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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란한 우리 문화의 꽃 진경문화

최완수 선생님의 40년 추사 연구의 결집 [추사집]과 함께 출간된 [진경문화]는 우리 문화의 황금기라 일컫는 진경시대의 융성하고 화려한 문화의 진면목을 그대로 전해주는 책으로서 [진경문화]는 지난 오십 년간 간송미술관에 주재하며 민족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진력해온 최완수 선생님의 고희를 축수하고자, 원장님을 비롯하여 제자들이 뜻을 모아 배운 바를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소제목: 조선시대 사상체질 식이요법

  약이되는 우리 먹거리 2

한의학과 농학에서 바라본 우리 전통 음식 문화 고구마ㆍ국화ㆍ상추ㆍ앵두ㆍ옥수수ㆍ옻나무ㆍ율무ㆍ포도ㆍ해바라기 총 9종의 식품 및 알기 쉽게 쓴 부록 「사상체질과 체질 식이요법」 고서(古書)에서 구하는 식보약보(食補藥補)ㆍ식약동원(食藥同源)의 지혜 수천 년의 역사에서 식량이자 약(藥)으로 쓰인 전통 먹을거리의 역사와 문화 조명 『약藥이 되는 우리 먹거리2』는 ‘한의학과 농학에서 바라본 우리 전통문화’라는 주제 아래 우리 음식에 담긴 전통 문화의 의미를 선조들의 시각을 통해 바라보고 한의학적인 효능을 체계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음식궁합의 이치에 이르게 하는 안내서다. 고구마ㆍ국화ㆍ상추ㆍ앵두ㆍ옥수수ㆍ옻나무ㆍ율무ㆍ포도ㆍ해바라기 총 9종의 식품에 대해 고찰하고,「사상체질과 체질 식이요법」이라는 부록을 통해 사상체질과 식품의 관계를 알기 쉽게 풀어 썼다.

  약이되는 우리 먹거리 1

고서에서 구할 수 있는 음식의 지혜 우리 음식에 담긴 전통문화의 의미를 선조들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한의학적인 효능을 체계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음식궁합의 이치를 깨닫게 하는 안내서 『약이 되는 우리 먹거리』제1권. 농학을 전공한 뒤, 다시 한의학을 공부해 박사가 된 김종덕 사당한의원장이 연구 논문이나 칼럼 등을 통해 발표한 100여 개의 식품 중에서 15개를 엄선해 소개한다. 이번 책에서는 감, 고사리, 고추, 냉이, 담배, 나무, 무, 무화과, 미꾸라지, 미나리, 밤, 배추, 뱀장어, 살구, 오얏을 한의학과 사상의학에서 그 효능들을 이야기한다.

  선비의 멋 규방의 맛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실 의뢰로 조선의 선비들과 대갓집 규방에서 음식의 맛과 멋을 살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펼쳤는지 고찰한 책이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이숙인 책임연구원, 한국국학진흥원 김미영 책임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학국학대학원 주영하 교수, 호서대학교 식품영영학 정혜경 교수와 공동작업을 하였다. 사당한의원 김종덕 원장은 수운잡방에 기록된 약주 가운데 효능이 명시된 잣주 호두주 상실주 오정주 송엽주 애주 지황주 7가지 술에 대하여 수운잡방 집필 이전과 이후에 간행된 고서를 중심으로 효능의 역사적 근거를 면밀히 밝히고 있다.

  왕실의 식이요법

건강과 한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식료찬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그 덕분에 식료찬요에 수록된 요리에 대하여 공동연구하자는 제안을 수차례 받아왔으나 각 식품별 연구가 미진하였기에 정중히 거절해왔다. 하지만 한식의 세계화라는 한민족공동과제에 일익을 담당해야한다는 역사적 소명감을 언제까지나 피할 수는 없었다. 식료찬요를 요리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하여 모색하던 차에, 마침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님께서 성의를 보이면서 공동연구를 제안하였다. 이에 식료찬요에서 언급된 음식 중 일부를 현대에 맞추어 재현하고, 각 식품의 품성을 사상체질식이요법의 입장에서 정리하게 되었다.


  한의학에서 바라본 먹거리Ⅰ, Ⅱ (품절)

2007년 농촌진흥청 도서관장님의 제안을 받고 저술한 책으로 30개의 식품을 2권으로 정리하였다.
서문에 ‘농업이 국가경쟁력을 갖추는데 여러 가지 방향이 있겠으나, 그 중의 하나는 전통문화의 한 축인 한의학과의 재결합이다. 한의학은 서양에서 부러워하는 것 중의 하나로 동양의 지혜가 축적된 학문이다. 그 중에서도 체질별로 인체의 생리, 병리 기전을 다르게 인식하는 사상의학은 다른 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우리나라만의 독창적인 과학체계이다. 체질별로 음식의 섭생을 달리해야한다는 사상의학은 농산물의 생산과정뿐만 아니라 가공되고 조리되는 모든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개인별 특성을 감안한 체질별 식이요법을 가능하게 한다. 건강기능식품이 농업에서의 화두가 된 요즘, 농학과 사상의학의 접목은 우리 국민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건강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라고 나온다.

  한의학에서 바라본 농산물Ⅱ (품절)

2006년 부경대학교 한약재개발연구소의 2차 의뢰를 받아 저술된 연구서로 감, 고사리, 냉이, 담배, 무화과, 미꾸라지, 미나리, 뱀장어, 시금치, 앵두, 오이, 옻, 자구, 토란, 포도, 호박 총 16개 식품에 대한 고문헌을 중심으로 정리되어 있다.

  한의학에서 바라본 농산물Ⅰ (품절)

2005년 부경대학교 한약재개발연구소의 의뢰를 받아 저술된 연구서로 고구마, 고추, 마늘, 밀, 밤, 배추, 사과, 상추, 소나무, 옥수수, 율무, 잣, 해바라기 총 13개 식품에 대하여 고문헌을 중심으로 정리되어 있다.

  식료찬요(우리나라 최초의 식이요법서)

식료찬요 개정판.
2006년 출간된 『식료찬요』의 수정개정판으로 오탈자를 교정하고 일부 내용을 수정 보완하였다. ‘고인(古人)이 처방을 내리는데 있어서 먼저 식품으로 치료하는[食療] 것을 우선하고, 식품으로 치료가 되지 않으면 약으로 치료하였다. 병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당연히 오곡(五穀) 오육(五肉) 오과(五果) 오채(五菜)로 다스려야한다.’라는 정신에 따라 식이요법에 충실하게 저술하였다.

  식료찬요 (품절)

식료찬요
농촌진흥청 고농서국역사업의 일환으로 용역을 받아 2004년 번역한 책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식이요법책이다. 세종 문종 세조 3대에 걸쳐 어의(御醫)활동의 한 전순의의 저작으로 식품으로 치료하는 것을 우선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식료찬요 원문이 오래된 관계로 글자가 보이지 않아 해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의서 본초서 유서(類書) 등에서 유관된 조문을 일일이 찾아 상당부분을 복원 해독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참고한 문헌각주가 1,500개를 넘지만 끝내 몇 조문은 복원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고농서국역총서 9권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제마 평전 (품절)

모든 이제마 관련서를 잠재울 단 한 권의 책!!!

연전에 허준의 일대기를 다룬 TV 드라마가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킨 데 이어 최근엔 이제마의 파란 많은 생애와 의술의 발자취를 다룬 TV 드라마가 시청자의 눈과 귀를 붙잡고 있다. 아울러 이제마의 삶을 허구적으로 꾸민 소설과 그의 의학이론을 알기 쉽게 풀어 쓴 건강서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 드라마나 소설들이 갖는 한계 또한 분명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어 보인다. 드라마나 소설이 애초에 암시하듯 이제마의 삶에 대한 전개가 상상력과 허구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 인물로서의 이제마보다 드라마틱한 측면이 더 부각된 것으로, 이제마의 참모습을 만나기는 어렵다는 것이 사상체질의학과 의자(醫者) 이제마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의견이다.

이에 반해 이번에 새로 나온 《이제마 평전》은 최근 발견된 사료와 이에 대한 연구에 기초하고 있어 이제마의 생애와 사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다는 면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