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우한폐렴) 확진자가 매일 10만 명이 넘어가고 있어 근심이 크리라 생각됩니다. 100년 전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스페인독감과 이웃사촌격인 코로나19를 대처함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개인의 양생에 더욱 힘써 면역력을 높여야합니다.
첫째, 음습한 찬 공기는 호흡기에 좋지 않으니 마스크는 당연하고 목도리 스카프 등을 사용하여 목을 따뜻하게 하면 좋습니다.
둘째, 발이 차가우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족욕을 하거나 발을 지압 마사지하여 경락을 활성화시키면 좋습니다.
셋째, 소화가 잘 되는 고기와 채소를 잘 드시고 푹 쉬셔야 합니다. 절대 무리하게 몸을 혹사시키지 마세요.
넷째, 몸이 으슬으슬 춥거나 찌뿌둥하면 욕조의 따뜻한 물에 반신욕을 하되 소음인은 땀을 너무 흘리지 말고 태음인은 땀을 흘리면 좋습니다.
다섯째, 환기를 충분히 하고 혹 땀이 나서 옷이 젖으면 빨리 갈아입어주기 바랍니다.
여섯째, 주기적으로 자신에 맞는 운동을 하여 기초체력을 기른다.
면역력을 기르는 양생에 있어 개인별 특성에 따라 다를 수도 있으니 자세한 것은 언제든지 사당한의원(02-599-1772)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02. 19
사당한의원 김종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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